마당 물놀이 어린이

 


 물놀이를 하면 온통 마음이 빼앗겨 불러도 오지 않는 아이. 자꾸 오줌기저귀 담가 두는 물에서 놀기에 마당에 큰 고무통을 놓고 여기에서 놀라고 이야기한다. 아이는 처음에는 얌전히 물을 만지작거리지만, 이내 빨래 흉내를 내고, 곧이어 두 발 담그며 논다. (4345.4.10.불.ㅎㄲ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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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2-04-11 00:31   좋아요 0 | URL
위에 사진이 무척 마음에 드네요.
팔랑이는 빨래와 벼리의 저 표정 좀 봐, 조물락거리는 손매가 그대로 보이는군요.

따스한 봄날 사진이네요...

숲노래 2012-04-11 05:51   좋아요 0 | URL
사람들이 따스한 봄날
누리는 곳에서
살아가며
따순 마음이 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