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 밑 산들보라

 


 엉금엉금 이곳저곳 신나게 기던 산들보라가 밥상 밑까지 들어가서 논다. 밥상 밑에 무언가 있어 집어서 입에 넣고 놀려 하더니, 여기까지는 잘 하더니만 막상 다 놀고 나오려 하니 오도 가도 못하고 갇힌다. 앞으로도 옆으로도 뒤로도 기지 못한다. 찬찬히 생각하면 될 테지만 밥상 무게 때문에 몸을 일으키지 못하니 그만 울음을 터뜨린다. 10초 남짓 기다리다가 밥상 밑에서 끌어내 준다. (4345.2.25.해.ㅎㄲ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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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2012-02-26 22:48   좋아요 0 | URL
아하하하하~~아기야, 너는 우는데 웃어서 미안해~
산들보라 우는 얼굴도 귀여워요. 앙~~^^

숲노래 2012-02-27 06:27   좋아요 0 | URL
아이가 나중에 커서
즐겁게 이 사진 돌아볼 수 있기를 꿈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