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내 책이 아직 하나도 못 나온다. 원고를 좀 늦게 넘겼기 때문이다. 

오늘밤에서야 겨우 두 권째 원고를 마무리짓는다만, 아직 한 꼭지를 더 써야 한다. 

이제 새날이 될 16일에는 <우리 말과 헌책방> 11호 원고를 마무리지어야지. 

사진책을 이야기하는 <사진책 읽는 즐거움>이 3월에 나올까, 4월에 나올까. 

<10대와 통하는 우리말 바로쓰기>는 그림을 넣어야 하니까 5월쯤에 나올 수 있을까. 

부디 둘째 아이 태어나는 오뉴월이 되기 앞서 나와 주면 좋으련만... ㅠ.ㅜ 

잡지 11호 원고를 끝내면, 돌봐야 하는 글 두 가지를 돌본 다음, 

<토씨 -의 바로쓰기 사전> 원고를 얼른 추슬러서 넘겨야 한다. 

이 또한 아이가 태어나는 오뉴월이 되기 앞서까지.... @.@ 

그래도, 즐겁게 살아가면서 일하자. 이제 오늘은 그만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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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11-03-17 08:26   좋아요 0 | URL
ㅎㅎ 이렇게 책을 많이 내시는줄 몰랐네요.예전에 숨책에서 된장님의 책을 본 기억이 나는데 모두 몇권정도 출간하셨나요?

숲노래 2011-03-17 09:20   좋아요 0 | URL
글쎄... 책방에 있는 책은 아홉 가지이고, 1인잡지는 열 권이 나왔습니다
^^;;;; 조기 위에 뜬 그림들을 보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