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우리 말 71] 그린 화장실

 그냥 화장실은 깨끗하지 못하다고 여기며 남달리 ‘그린 화장실’이라 이름을 붙인다. 그런데, 한글로만 ‘그린 화장실’이라 적으면, 이곳이 어떠한 데인지 제대로 알릴 수 없겠지. 그나저나, 이곳까지 찾아와서 똥오줌을 눌 외국사람이 하나라도 있을까 모를 노릇인데, 외국사람이 ‘GREEN RESTROOM’이라는 이름을 바라본다면 무엇을 생각하려나. (4344.1.27.나무.ㅎㄲ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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