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우리 말 66] Giftishow기프티쇼

 ‘Giftishow’라 적은 밑에 작은 글씨로 ‘기프티쇼’라 적어 줍니다. 참으로 마음이 넓기 때문인가 싶으면서도, ‘Giftishow’는 ‘기프티쇼’가 될 수 없으나, 이러한 말마디가 찬찬히 퍼지면서 스며듭니다. ‘Gifti’란 무엇일까요. 또, ‘기프티쇼’이니 ‘기프티콘’이니 하면서 읊는 말이란 무슨 소리일까요. ‘선물쇼’인지 ‘선물콘’인지, 무언가를 즐거이 나누려는 마음이라 할 때에도 이렇게 해야만 즐거움이나 나눔이 되거나, 또는 돈이 되는지 알쏭달쏭합니다. 한국사람은 영어를 배워서 이런 데에서 쓰는군요. (2011.1.23.해.ㅎㄲ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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