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얄궂은 말씨 2994 : 전혀 게 건 심했던 것 같
전혀 달라진 게 없다는 건 말이 심했던 것 같기도
→ 하나도 안 달라졌다는 말은 좀 너무했는지도
→ 조금도 안 달라졌다는 말은 좀 지나쳤는지도
→ 그냥 같다고 하는 말은 좀 모질었는지도
→ 똑같다고 말하면 좀 나빴는지도
《치하야 리스타트! 3》(타케우치 홀로/윤보라 옮김, 대원씨아이, 2026) 165쪽
‘것’을 ‘게·건·것’처럼 꼴만 조금 바꾸어 잇달아 쓴 곳을 손질하면 됩니다. “전혀 달라진 게 + 없다는 건 + 말이 심했던 것 같기도”인 얼개이니 “하나도 안 달라졌 + -다는 말은 + 좀 너무했는지도”처럼 손질할 만해요. “그냥 + 같다고 하는 말은 + 좀 모질었는지도”처럼 손질해도 됩니다. ㅍㄹㄴ
전혀(全-) : (주로 부정하는 뜻을 나타내는 낱말과 함께 쓰여) ‘도무지’, ‘아주’, ‘완전히’의 뜻을 나타낸다 ≒ 만만·전연(全然)
심하다(甚-) : 정도가 지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