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얄궂은 말씨 2993 : 작심 것부터 시작
작심한 치하야를 보여주는 것부터 시작해야 하잖아
→ 마음먹은 치하야부터 보여줘야 하잖아
→ 다잡은 치야먀를 먼저 보여줘야 하잖아
《치하야 리스타트! 3》(타케우치 홀로/윤보라 옮김, 대원씨아이, 2026) 108쪽
일본스런 한자말 ‘시작’은 ‘처음’이나 ‘-부터’를 뜻합니다. “-부터 시작해야”라 하면 겹말입니다. “보여주는 것부터 시작해야”는 “-부터 보여줘야”나 “먼저 보여줘야”나 “-를 처음에 보여줘야”로 고쳐쓸 만합니다. 어떻게 마음먹거나 벼르는지, 어떻게 다잡거나 뜻하는지 보여주면 됩니다. ㅍㄹㄴ
작심(作心) : 마음을 단단히 먹음. 또는 그 마음
시작(始作) : 어떤 일이나 행동의 처음 단계를 이루거나 그렇게 하게 함. 또는 그 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