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얄궂은 말씨 2985 : 4개월 차 -가 되었
오늘부터 4개월 차 아기가 되었다
→ 오늘부터 넉 달 아기이다
→ 아기는 오늘로 넉 달이다
→ 오늘로 아기랑 넉 달째 산다
《네가 처음 엄마라고 부른 날》(홀링, 북극곰, 2021) 106쪽
일터를 다니는 분이 곧잘 ‘-년차’ 같은 일본말씨를 씁니다. 이 일본말씨를 아기한테 고스란히 옮겨서 ‘-개월차’처럼 쓰기도 합니다만, 아기는 ‘-달째’라 하면 됩니다. 일터에서는 ‘-해째’라 하면 되어요. 아기하고 몇 달째 함께 지내는가 하고 돌아보면서 “넉 달이다”라든지 “넉 달 아기”처럼 나타내어도 어울립니다. ㅍㄹㄴ
개월(個月) : 달을 세는 단위 ≒ 삭
-차(次) : 1. (주로 한자어 수 뒤에 쓰여) ‘번’, ‘차례’의 뜻을 나타내는 말 2. 어떠한 일을 하던 기회나 순간 3. [수학] 방정식 따위의 차수를 이르는 말 4. 주기나 경과의 해당 시기를 나타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