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얄궂은 말씨 3000 : 부정적 감정들 제어 만들어 준
글쓰기는 부정적인 감정들을 잘 제어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고도 한다
→ 글쓰기는 마음이 어두울 적에 스스로 다스리는 길이기도 하다
→ 글을 쓰면서 나쁜빛을 잘 추스를 수도 있다
→ 글을 쓰며 시커먼 곳을 잘 삭일 수도 있다
《당신의 독자가 될게요》(정세랑, 마음산책, 2026) 31쪽
“글쓰기는 + -ㄹ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고도 한다”처럼 쓴 보기글은 옮김말씨입니다. “글쓰기는 + 길이기도 하다”로 손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글을 쓰면서 + -ㄹ 수도 있다”로 손보아도 됩니다. 마음이 어두울 적에 글을 쓰며 스스로 다스립니다. 시커먼 곳이 있다면, 글을 쓰는 사이에 삭일 수 있습니다. 나쁘다고 여기는 빛을 추스를 만합니다. 글쓰기뿐 아니라 집안일을 하면서 마음을 달랩니다. 나무 한 그루를 심거나 풀 한 포기를 쓰다듬으면서 마음을 북돋아요. 별을 바라보거나 바람길을 읽으면서 마음을 가다듬고요. ㅍㄹㄴ
부정적(否定的)’은 “1. 그렇지 아니하다고 단정하거나 옳지 아니하다고 반대하는 2. 바람직하지 못한
감정(感情)’은 “어떤 현상이나 일에 대하여 일어나는 마음이나 느끼는 기분
제어(制御/制馭) 1. 상대편을 억눌러서 제 마음대로 다룸 2. 감정, 충동, 생각 따위를 막거나 누름 3. 기계나 설비 또는 화학 반응 따위가 목적에 알맞은 작용을 하도록 조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