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얄궂은 말씨 2975 : 나는 무수 것
자라면서 나는 무수한 나를 만날 것이다
→ 나는 자라면서 숱한 나를 만난다
→ 나는 자라면서 온갖 나를 만난다
→ 나는 자라면서 나를 끝없이 만난다
《난독의 계절》(고정순, 길벗어린이, 2024) 106쪽
임자말 ‘나는’은 맨앞으로 뺍니다. 군말 ‘것’은 덜어냅니다. “자라면서 + 나는 + 무수한 나를 + 만날 것이다”라면 “나는 + 자라면서 + 온갖 나를 + 만난다”로 손볼 만합니다. ㅍㄹㄴ
무수(無數) : 헤아릴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