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노래꽃

노래꽃 . 배고프면



새벽에 일어나서 별을 봐

오늘은 05시, 05시 30분까지

하늘 가득 까맣게 별밭이다


아침에 누런쌀 씻어놓고서

이곳저곳 보낼 글 써넣고서

조금 쉬려고 누웠다가

한낮 14:05 시골버스로

읍내에 나온다


딱히 배고프지는 않다

저잣마실을 하고

읍내 어린이를 만나고

이웃 어른을 만나서


두런두런

이 말 저 말

섞는다


2026.10.8.나무.


ㅍㄹ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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