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얄궂은 말씨 2982 : 우체국 -의 특별 외출 데이였
우체국에 가는 날은 우리의 특별한 외출 데이였다
→ 날개터에 가는 날은 즐겁다
→ 나래집에 가는 날은 신난다
《매달 아이를 그립니다》(배소현, 오늘의기록, 2025) 115쪽
“가는 날은 + 외출 데이였다”처럼 적으면 겹말입니다. ‘가다 = 외출’이면서 ‘날 = 데이’인 얼개입니다. 나래터·날개터에 가는 날은 남다르다면, 나래집·날개집에 마실할 적에는 즐겁거나 신난다는 뜻입니다. 놀이하듯 나들이를 합니다. 노래하며 바람을 쐽니다. 사뿐사뿐 거닐면서 활짝 웃습니다. ㅍㄹㄴ
우체국(郵遞局) : 과학 기술 정보 통신부에 딸려 우편, 우편환, 우편 대체, 체신 예금, 체신 보험, 전신 전화 수탁 업무 따위를 맡아보는 기관
특별(特別) : 보통과 구별되게 다름
외출(外出) : 집이나 근무지 따위에서 벗어나 잠시 밖으로 나감 ≒ 출외
데이 : x
day : 1. (24시간 동안의) 하루, 날; 요일 2. 낮 (동안), (아침부터 해가 지기까지의 시간인) 하루, 주간 3. (깨어 있거나 노동하는 시간 등을 가리키는) 하루[날/일] 4. (특정한 때나 역사적인) 시기[시대/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