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겹말 손질 2694 : 시골 촌뜨기


시골 촌뜨기 무사를 놀리는 표현으로

→ 시골뜨기 싸울아비를 놀리는 말로

《식물도시 에도의 탄생》(이나가키 히데히로/조홍민 옮김, 글항아리, 2017) 28쪽


  한자 ‘촌’을 붙인 ‘촌뜨기’는 ‘시골뜨기’를 가리킵니다. 이미 ‘시골 촌(村)’이라는 한자인걸요. “시골 촌뜨기”라 하면 겹말입니다. ‘시골뜨기’로 바로잡습니다. ‘시골내기’나 ‘시골사람’이라 하면 되고, “시골 촌뜨기 무사”라면 “시골 싸울아비”처럼 고쳐쓸 수 있습니다. ㅍㄹㄴ


촌(村) : 1. 도시에서 떨어져 있는 지역. 주로 도시보다 인구수가 적고 인공적인 개발이 덜 돼 자연을 접하기가 쉬운 곳을 이른다 = 시골 2. 도시로 떠나온 사람이 고향을 이르는 말 = 마을 3. 주로 시골에서, 여러 집이 모여 사는 곳

촌뜨기(村-) : ‘촌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파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