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얄궂은 말씨 2941 : 리 것 있었


그럴 리 없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 그럴 일이 없는 줄 누구보다도 잘 압니다

→ 그럴 까닭이 없다고 누구보다 잘 압니다

《미안해, 친구야》(우치다 린타로·후리야 나나/허찬 옮김, 주니어RHK, 2007) 15쪽


어떠한 일이 어떻다고 말하는 얼개는 ‘것’이 아닌 ‘줄’을 사이에 놓아서 “그럴 일이 없는 + 줄 + 누구보다도 잘 압니다”처럼 잇습니다. 또는 “그럴 까닭이 없다고 + 누구보다 잘 압니다”처럼 앞뒤를 엮어요. 이때에는 토씨 ‘-고’로 잇는 얼개입니다. ㅍㄹㄴ


리(理) : ‘까닭’, ‘이치’의 뜻을 나타내는 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