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알량한 말 바로잡기
결로 結露
결로현상이 심해지면 → 물이 많이 맺히면
결로가 발생할 시에는 → 이슬이 맺힐 때에는
‘결로(結露)’는 “1. 이슬이 맺힘. ‘이슬 맺힘’으로 순화 2. 물건의 표면에 작은 물방울이 서려 붙음”처럼 풀이합니다. ‘이슬·이슬빛·이슬꽃·이슬같다·이슬처럼’이나 ‘이슬맺다·이슬이 맺히다’로 고쳐씁니다. ‘서리다·맺다·물방울·물’로 고쳐쓸 수 있습니다. ㅍㄹㄴ
나도 외풍이랑 결로는 싫거든
→ 나도 틈바람이랑 이슬은 싫거든
→ 나도 샛바람이랑 이슬은 싫거든
《북북서로 구름과 함께 가라 1》(이리에 아키/김동욱 옮김, 대원씨아이, 2018) 16쪽
이중 구조로 된 창이면 결로 때문에 고생할 일이 없는 모양이지만
→ 덧미닫이라면 이슬맺이 때문에 애먹을 일이 없는 듯하지만
→ 겹미닫이라면 이슬이 안 맺어 힘들 일이 없을 테지만
《프린세스 메종 4》(이케베 아오이/정은서 옮김, 미우, 2018) 101쪽
결로가 안 생겨
→ 이슬이 안 생겨
→ 이슬이 안 맺혀
《토리빵 14》(토리노 난코/최신영 옮김, AK커뮤니케이션즈, 2026) 12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