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얄궂은 말씨 2957 : 대부분의 독서 특히
대부분의 독서가 그렇지만 특히 이 책은 차분하게 읽고 싶고
→ 읽을 때는 으레 그렇지만 이 책은 더 차분하게 읽고 싶고
→ 책읽기는 무릇 그렇지만 이 책은 더욱 차분하게 읽고 싶고
《섬에서 부르는 노래》(손세실리아, 강, 2021) 179쪽
그저 일본말인 ‘대부분의’이고 “대부분의 독서”입니다. 이제는 우리말로 ‘거의’나 ‘으레’나 ‘무릇’을 쓰면서 “읽을 때는 으레”나 “책읽기는 무릇”으로 손볼 때입니다. 어느 책은 더 차분하게 읽습니다. 어느 글은 더욱 차분하게 품습니다. 어느 이야기는 더더욱 차분하게 살핍니다. ㅍㄹㄴ
대부분(大部分) : 1. 절반이 훨씬 넘어 전체량에 거의 가까운 정도의 수효나 분량 2. = 대개
독서(讀書) : 책을 읽음. ‘책 읽기’로 순화
특히(特-) : 보통과 다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