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알량한 말 바로잡기

 목각 木刻


 목각 인형 → 나무둥이 / 작은나무

 목각의 장식품 → 나무살림 / 나무꽃 / 나무노리개


  ‘목각(木刻)’은 “1. 나무에 그림이나 글자 따위를 새기는 일. 또는 거기에 새긴 그림이나 글자 ≒ 나무새김 2. [미술] 나무에 새긴 그림 = 목각화 3. [미술] 중국의 목판화를 이르는 말 4. [매체] 나무에 새긴 활자 = 목각활자”처럼 풀이합니다. ‘나무질·나무일’이나 ‘나무깎기·나무새김·나무벼림’로 손질합니다. ‘나무지기·나무꾼·나무장이·나무님·나무바치’로 손질할 수 있습니다. ‘깎다·새기다·다루다’나 ‘파다·파내다’로 손질할 만해요. ‘지기·지음이·집바치·집지음이’로 손질해도 되고요. 이밖에 낱말책에 한자말 ‘목각(木脚)’을 “나무로 만든 의족 = 나무다리”로 풀이하면서 싣지만 ‘나무다리·지팡이’로 고쳐쓰면 됩니다. ㅍㄹㄴ



아니, 그건 목각

→ 아니, 나무일

→ 아니, 나무질

→ 아니, 파내기

→ 아니, 새기기

《홈메이드 홈 1》(나가오 마루/한나리 옮김, 대원씨아이, 2012) 35쪽


원래 지역 산업은 목각인형이니까요

→ 예부터 마을일은 나무둥이니까요

→ 워낙 마을에서 작은나무를 깎았어요

《행복은 먹고자고 기다리고 4》(미즈나기 토리/심이슬 옮김, 서울미디어코믹스, 2024) 21쪽


아버지에게서 목각 인형을 받은 기억이 없다

→ 아버지한테서 나무둥이를 받은 적이 없다

→ 아버지한테서 작은나무를 받은 일이 없다

《이 세상 모두가 적이라면》(김개미, 교유서가, 2026) 8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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