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얄궂은 말씨 2904 : 것 만들


어깨를 움츠리는 것만으로 길은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

→ 어깨를 움츠리기만 해도 길은 얼마든지 낼 수 있다

→ 어깨를 움츠리면 길은 얼마든지 낸다

《가벼운 선물》(조해주, 민음사, 2022) 133쪽


군말인 ‘것’입니다. 옮김말씨인 “움츠리는 것만으로 + 길은 얼마든지 만들”이고요. “움츠리기만 해도 + 길은 얼마든지 낼”로 바로잡습니다. “움츠리면 + 길은 낸다”처럼 단출히 손보아도 됩니다. ㅍㄹ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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