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얄궂은 말씨 2874 : 사회로부터 뭔가가 압박받


젊은이는 사회로부터 뭔가가 되라고 압박받는다

→ 젊은이는 뭐가 되라는 나라에 억눌린다

→ 나라는 젊은이더러 뭐가 되라고 짓누른다

→ 이 나라 젊은이는 뭐가 되라는 짐에 내몰린다

→ 이 나라는 젊은이더러 뭐가 되라며 닦달한다

《레지스터! 1》(후지마루/최윤정 옮김, 학산문화사, 2026) 55쪽


젊은이나 푸름이나 어린이는 반드시 무엇이 되어야 하지 않습니다. 어른도 아이도 꼭 무엇이 되어야 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도 이웃나라도 자꾸 닦달을 하면서 몰아세우거나 내모는 얼거리입니다. 짓누르거나 억누를 적에는 그야말로 생각을 펴지 못 하니, 날개를 접고 말아요. 저마다 다른 사람들이 스스로 숨빛을 차분히 헤아리면서 한 걸음씩 새롭게 살아갈 수 있으면 넉넉합니다. ㅍㄹㄴ


사회(社會) : 1. 같은 무리끼리 모여 이루는 집단 2. 학생이나 군인, 죄수 들이 자기가 속한 영역 이외의 영역을 이르는 말 3. [사회 일반] 공동생활을 영위하는 모든 형태의 인간 집단 4. [역사] 촌민(村民)이 입춘이나 입추가 지난 뒤에 다섯째 무일(戊日)인 사일(社日)에 모이던 모임

압박(壓迫) : 1. 강한 힘으로 내리누름 2. 기운을 못 펴게 세력으로 내리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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