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알량한 말 바로잡기

 산림욕 山林浴


 신록의 계절을 맞아 산림욕을 즐기려는 → 푸른철을 맞아 숲받이를 즐기려는

 나는 산림욕으로 치유했다 → 나는 푸른물결로 고쳤다

 자연적인 산림욕이 최고이다 → 그저 숲씻이가 으뜸이다


  ‘산림욕(山林浴)’은 “병 치료나 건강을 위하여 숲에서 산책하거나 온몸을 드러내고 숲 기운을 쐬는 일. 삼림이 방출하는 피톤치드의 살균 효과와 녹색으로 인한 정신적 해방 효과 따위가 있다 = 삼림욕”처럼 풀이합니다. ‘숲물결·숲빛물결·숲바람’이나 ‘숲씻이·숲받이·숲풀이’로 고쳐씁니다. ‘푸른물결·풀빛물결·푸른바람·푸른너울·풀빛너울’로 고쳐쓸 만해요. ‘푸른씻이·풀빛씻이·푸른받이·풀빛받이’로 고쳐써도 되고요. ㅍㄹㄴ



산림욕을 하면 당연히 기분이 좋지요

→ 숲바람을 쐬면 아주 즐겁지요

→ 숲씻이를 하면 아주 흐뭇하지요

《타인을 안다는 착각》(요로 다케시·나코시 야스후미/지비원 옮김, 휴, 2018) 155쪽


최근에는 중국과 일본에서 산림욕이라고 부르는 개념이 서구에서도 대중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 요즘에는 중국과 일본에서 숲씻이라고 하는 길이 하늬녘에서도 눈길을 끈다

《야생의 위로》(에마 미첼/신소희 옮김, 푸른숲, 2020) 17쪽


일본에서는 이 행위에 ‘숲 목욕’이라는 뜻의 ‘산림욕’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 일본에서는 이 일을 숲에서 씻는다는 뜻으로 ‘숲씻이’라는 이름을 붙인다

→ 일본에서는 이를 숲에서 씻는다는 뜻으로 ‘푸른씻이’라는 이름을 붙인다

《남극으로 걸어간 산책자》(엘링 카게/김지혜 옮김, 다른, 2020) 10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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