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얄궂은 말씨 2761 : -의 시작 다를 바 없었
그날의 시작은 여느 때와 다를 바 없었어요
→ 그날 아침은 여느때와 같아요
→ 여느때 같은 아침이에요
《너랑 나랑 노랑》(오은, 난다, 2012) 287쪽
보기글 “그날의 시작은 + 여느 때와 다를 바 없었어요”는 군말이 잔뜩 붙습니다. 일본말씨 ‘-의 시작’하고 “-와 다를 바 없었”을 덜어냅니다. 첫머리는 ‘그날’이라고만 열면 되고, 뒷자락은 ‘같다’로 맺으면 됩니다. “그날은 여느때와 같아요”나 “그날 아침은 여느때와 같아요”라 하면 됩니다. “여느때 같은 날이에요”나 “여느때 같은 아침이에요”라 할 만합니다. ㅍㄹㄴ
시작(始作) : 어떤 일이나 행동의 처음 단계를 이루거나 그렇게 하게 함. 또는 그 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