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얄궂은 말씨 2788 : 이름없는 다수의 익명의 독자들에 의해 -졌다는 사실
이름없는 다수의 익명의 독자들에 의해 이루어졌다는 사실은
→ 여러분 작은힘으로 이루었다는 대목은
→ 뭇사람 손길에 따라 이룬 일은
→ 들꽃같은 사람들이 이룬 일은
→ 숱한 이웃 손끝으로 이루었기에
《홀로 서기》(서정윤, 청하, 1987) 머리말
‘이름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작다’고 여기거나 ‘들꽃·들풀’로 여길 사람은 있습니다. “이름없는 + 다수의 익명의 + 독자들”이라면, “여러분 + 작은힘”이나 “뭇사람 + 손길”이나 “들꽃같은 + 사람들”로 손질합니다. “숱한 + 이웃 손끝”이나 “숱한 + 사람들 손길”로 손질해도 되어요. “-에 의해 + 이루어졌다는 + 사실은”은 “-로 + 이루었다는 + 대목은”이나 “-이 + 이룬 + 일은”이나 “-로 + 이루었기에”로 손질합니다. ㅍㄹㄴ
다수(多數) : 수효가 많음 ≒ 과수
익명(匿名) : 이름을 숨김. 또는 숨긴 이름이나 그 대신 쓰는 이름
독자(讀者) : 책, 신문, 잡지 따위의 글을 읽는 사람 ≒ 간객
의하다(依-) : 무엇에 의거하거나 기초하다. 또는 무엇으로 말미암다
사실(事實) : 1. 실제로 있었던 일이나 현재에 있는 일 2. 겉으로 드러나지 아니한 일을 솔직하게 말할 때 쓰는 말 3. 자신의 말이 옳다고 강조할 때 쓰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