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적' 없애야 말 된다

 작위적


 작위적 발상 → 억지 / 헛짓 / 헛속 / 허울 / 빈껍데기

 작위적 요소를 억제하는 것이 좋다 → 꾸미지 않아야 좋다

 작위적 행동은 하지 않았다 → 있는 척은 하지 않았다

 작위적인 미소 → 입으로만 웃음 / 어설픈 웃음 / 맞춘 웃음

 어쩐지 작위적으로 보였다 → 어쩐지 번드레로 보였다


  ‘작위적(作爲的)’은 “꾸며서 하는 것이 두드러지게 눈에 띄는”을 가리킨다고 해요. ‘거짓·거짓스럽다·거짓것·가짓·가짓스럽다·가짓것’이나 ‘거짓말·거짓부렁·가짓부렁·거짓부리·가짓부리·거짓소리·가짓소리·거짓질’로 고쳐씁니다. ‘겉갈이·겉을 갈다·겉바꾸기·겉을 바꾸다’나 ‘겉멋·겉멋스럽다·겉모습·겉빛·겉자락·겉차림·겉결’로 고쳐써요. ‘겉발림·겉발리다·겉옷·겉저고리·겉두루마기’로 고쳐쓰며, ‘겉속다름·겉속이 다르다·겉과 속이 다르다·다른겉속’이나 ‘겉치레·겉으로·겉질·겉짓·겉꾼·겉사랑’으로 고쳐쓰고요. ‘꾸미다·꾸며내다·꾸밈·꾸밈질·꾸밈짓·꾸미개’나 ‘척·척하다·체·체하다’로 고쳐쓰면 됩니다. ‘치레·치레하다·치레질·치렛감·꽃가꾸다·꽃가꿈’으로 고쳐쓰지요. ‘눈가림·눈가리다·눈가림짓·눈가림질·눈가림말·눈비음’이나 ‘눈속임·눈속임길·눈속임짓·눈속임질·눈속임글·눈속임말’로 고쳐써요. ‘말로·말로만·말만·말뿐·말뿐이다·말만 할 뿐이다’나 ‘입으로·입으로만·입만·입만 살다·입뿐·입방긋·입방긋질·입벙긋·입벙긋질’로 고쳐쓸 만합니다. ‘시늉·시늉하다·시늉질·시늉것’이나 ‘흉내·흉내질·흉내내다·흉내것·흉내그림·흉내글’로 고쳐쓸 수 있어요. ‘허울·허울좋다·허울스럽다·허울이름·허울짓·허울질’이나 ‘헛것·헛되다·헛말·헛소리·헛이름·헛얘기·헛다리’로 고쳐씁니다. ‘헛발·헛발질·헛물·헛바람·헛심·헛일·헛짓·헛짚다·헛헛하다’나 ‘헛꿈·헛배·헛빛·헛생각·헛셈·헛속·헛배우다’로 고쳐쓰고요. ‘헛꿈·헛배·헛빛·헛생각·헛셈·헛속’이나 ‘뜬금없다·덧없다·부질없다·속없다·알없다’로 고쳐쓰며, ‘맞추다·맞춤·맞추기’로 고쳐쓰지요. ‘바깥·밖·바깥빛·바깥꽃·밖빛·밖꽃·바깥모습·밖모습’이나 ‘반드럽다·반드르르·반들·반들반들·반지르르·반지레’로 고쳐써도 어울립니다. ‘번드럽다·번들·번들번들·번드르르·번드레·번지르르·번지레’나 ‘뻥·뻥튀기·뻥질·뻥하다·뻥치다’로 고쳐쓸 만합니다. ‘손대다·손보다·손질·손질하다’로 고쳐쓰며, ‘이름만·이름뿐·이름치레·이름허울’이나 ‘옷·옷가지·옷자락·옷갈이·옷바꾸기·옷섶’으로 고쳐쓰면 돼요. ‘아옹·아옹다옹·아웅·아웅다웅·얼치기·오냐오냐’나 ‘악지·악지스럽다·억지·억지스럽다·억지쓰다’로 고쳐씁니다. ‘어설프다·어수룩하다·어정쩡하다·어정뜨다·어정거리다·엉성하다·어벙하다’나 ‘아닌 척·아닌 척하다·아닌 체·아닌 체하다’로 고쳐쓰고요. ‘없는 척·없는 척하다·없는 체·없는 체하다’나 ‘있는 척·있는 척하다·있는 체·있는 체하다’로 고쳐쓸 수 있어요. ‘나쁜척·나쁜체·착한척·착한체’나 ‘비다·빈·빈짓·빈수레·빈껍데기·빈껍질·빈이름’으로 고쳐쓰면 되어요. ‘이지러지다·일그러지다·흉허물·텅비다·텅텅비다’나 ‘흐리다·흐리마리·흐리멍덩·흐리터분·흐릿하다’로 고쳐쓰고요. ㅍㄹㄴ



작위적으로 미소를 지어 보이는

→ 억지로 웃음을 지어 보이는

→ 억지스럽게 웃어 보이는

→ 꾸며낸 웃음을 보이는

→ 입으로만 웃는

→ 눈가림으로 웃는

→ 일부러 웃는

《내 안의 열일곱》(김종휘, 샨티, 2007) 34쪽


그때 짓는 표정이나 목소리, 동작은 너무도 작위적이었다

→ 그때 짓는 낯빛이나 목소리, 몸짓은 너무도 억지스러웠다

→ 그때 짓는 얼굴이나 목소리, 몸짓은 너무도 엉성했다

→ 그때 짓는 낯빛이나 목소리, 몸짓은 너무도 어설펐다

《뼛속까지 자유롭고 치맛속까지 정치적인》(목수정, 레디앙, 2008) 225쪽


작위적으로 비쳐지기도 하지만

→ 거짓스레 비치기도 하지만

→ 시늉으로 비치기도 하지만

→ 어설피 비치기도 하지만

《영화가 뿌리친 정치사상》(박종성, 인간사랑, 2015) 89쪽


그저 작위적인 느낌이 나지 않는

→ 그저 꾸몄다는 느낌이 나지 않는

→ 그저 옷이라는 느낌이 나지 않는

→ 그저 눈속임 느낌이 나지 않는

→ 그저 겉발린 느낌이 나지 않는

《그때 그 책을 읽었더라면》(최범, 안그라픽스, 2015) 94쪽


뭐야, 저 작위적인 웃음은?

→ 뭐야, 저 억지 웃음은?

→ 뭐야, 저 꾸민 웃음은?

→ 뭐야, 저 어설픈 웃음은?

《미래로 가는 희망버스, 행복한 에너지》(최영민, 분홍고래, 2017) 17쪽


작위적인 작성례가 참 많거든요

→ 손질한 보기가 참 많거든요

→ 흉내낸 보기가 참 많거든요

→ 허울좋은 보기가 참 많거든요

《최후의 사전 편찬자들》(정철, 사계절, 2017) 57쪽


너무 작위적이야

→ 너무 거짓스러워

→ 너무 억지야

→ 너무 꾸몄어

《히스토리에 11》(이와아키 히토시/오경화 옮김, 서울문화사, 2019) 14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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