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알량한 말 바로잡기
칠월 七月
칠월이 되자 → 한여름이 되자
칠월의 우기에는 → 한여름 장마에는 / 일곱쨋달 비날에는
칠월의 대표적인 나무는 → 한여름에 손꼽는 나무는
‘칠월(七月)’은 “한 해의 열두 달 가운데 일곱째 달”을 가리킨다고 합니다. ‘한여름’이나 ‘일곱쨋달’로 손볼 수 있습니다. ㅍㄹㄴ
그리고 7월의 유빙은 하나하나가 보석이다
→ 그리고 한여름 성엣장은 하나하나 눈부시다
→ 그리고 일곱쨋달 얼음은 하나하나가 빛난다
《白山百花》(안승일, 호형, 2013) 27쪽
땀이 줄줄 흐르던 7월의 어느 날
→ 땀이 줄줄 흐르던 한여름 어느 날
→ 땀이 줄줄 흐르던 일곱쨋달 언날
《어서 오세요 베짱이도서관입니다》(박소영, 그물코, 2018) 158쪽
이모작으로 모내기가 늦을 때는 7월 하순까지 보입니다
→ 여러그루로 모내기가 늦을 때는 한여름 끝까지 봅니다
→ 그루짓기로 모내기가 늦으면 일곱쨋달 끝까지 봅니다
《긴꼬리투구새우가 궁금해?》(변영호, 자연과생태, 2018) 38쪽
나는 고래에게 가을날의 낙엽, 눈의 내음, 살랑바람에 흔들리는 풀과 7월의 태양 아래에서 즐기던 소풍에 대해 이야기해 주었지
→ 나는 고래한테 가을잎, 눈내음, 살랑바람에 흔들리는 풀과 한여름해를 쬐며 즐기던 나들이를 이야기했지
《고래 도서관》(지드루·유디트 바니스텐달/박재연 옮김, 바람북스, 2023) 2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