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얄궂은 말씨 2704 : 제공되는 조식


아침마다 제공되는 맛있는 조식

→ 아침마다 차려주는 맛있는 밥

→ 날마다 베푸는 맛있는 아침

《전쟁일기》(올가 그레벤니크/정소은 옮김, 이야기장수, 2022) 12쪽


아침에 먹거나 차리는 밥이라서 ‘아침밥’이라고도 하지만, 단출히 ‘아침’이라고만 쓰기도 합니다. “아침마다 제공되는 조식”이라 하면 겹말이에요. “아침마다 차려주는 밥”이나 “날마다 베푸는 아침”처럼 손질합니다. ㅍㄹㄴ


제공(提供) : 갖다 주어 이바지함

조식(朝食) : = 아침밥. ‘아침밥’으로 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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