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얄궂은 말씨 2663 : 너무나 새하얘 아프게 하
눈은 너무나 새하얘서 눈과 마음을 아프게 하죠
→ 눈은 새하얘서 눈도 마음도 따가워요
→ 눈은 몹시 하얘서 눈부시고 마음도 아파요
《얼음 사냥꾼》(세라핀 므뉘·마리옹 뒤발/성미경 옮김, 분홍고래, 2025) 3쪽
아주 하얗기에 ‘새-’를 붙여서 ‘새하얗다’라 합니다. “너무나 새하얘서”는 “새하얘서”나 “몹시 하얘서”로 손봅니다. 눈이 새하얗기에 눈빛에 따가울 때가 있다지요. 옮김말씨 “눈과 마음을 아프게 하죠”는 “눈도 마음도 따가워요”나 “눈부시고 마음도 아파요”로 다듬습니다. ㅍㄹ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