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알량한 말 바로잡기
농노 農奴
평생 농노라는 멍에를 → 내내 밭종이란 멍에를
농노의 생활 → 흙종살이 / 논밭종살림
‘농노(農奴)’는 “[역사] 중세 봉건 사회에서, 봉건 영주에게 예속된 농민. 경제 외적(外的)으로는 영주로부터 신분적 지배를 받았고, 토지에 얽매여 이전(移轉)의 자유가 없었으며, 영주로부터 대여받은 토지를 경작하는 대가로 부역(賦役)과 공납(貢納)의 의무를 졌다 ≒ 예농”처럼 풀이합니다. ‘논밭종’이나 ‘밭종’이나 ‘흙종’으로 손질합니다. ㅍㄹㄴ
지주의 마음에 따라 농노의 생활은 천지차이였다
→ 땅지기 마음에 따라 논밭종 삶은 하늘땅이다
→ 땅임자 마음에 따라 흙종 살림은 벌어진다
《얼음의 땅 뜨거운 기억》(하영식, 레디앙, 2010) 42쪽
아무런 지위도 땅도 없는 농노들은 권리를 누릴 수 없었어요
→ 아무 감투도 땅도 없는 논밭종은 제몫을 누릴 수 없어요
→ 아무 벼슬도 땅오 없는 흙종은 사람몫을 누릴 수 없어요
《미래 세대를 위한 민주주의 문해력》(손석춘, 철수와영희, 2026) 3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