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삶말/사자성어] 의식동원
평상시에 의식동원을 실현한다 → 늘 살림밥을 한다
일상에서 치유하는 의식동원이다 → 하루하루 돌보는 사랑밥이다
의식동원(醫食同源) : 질병 치료와 식사는 인간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그 근원이 동일함을 이르는 말. 이는 중국 고대의 사고방식이다
우리 낱말책에 ‘의식동원’이 나옵니다만 중국말입니다. 요사이 ‘식약동원·약식동원’ 같은 한문이 나란히 퍼지기도 합니다. 곰곰이 보면 우리로서는 ‘살림밥·살리는 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랑밥·포근밥·푸근밥’이나 ‘입살림·맛살림’이라 할 만합니다. ‘따끈밥·따뜻밥·뜨끈밥’이라 해도 되고요. “밥이 살림·밥이 살린다·밥이 삶”이라 할 만하지요. ㅍㄹㄴ
의식동원(醫食同源)을 말씀하시는 거죠?
→ 살림밥을 말씀하시지요?
→ 포근밥을 말씀하시지요?
《행복은 먹고자고 기다리고 6》(미즈나기 토리/심이슬 옮김, 서울미디어코믹스, 2026) 1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