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얄궂은 말씨 2708 : 것 좋은 것 -게 되었


아무도 모르게 하는 것이 좋은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 아무도 모르게 해야 하는 줄도 알아차립니다

→ 아무도 모르게 해야 하는 일도 알아갑니다

→ 아무도 모르게 해야 한다고 알아챕니다

《눈이 내리는 여름》(권정생, 단비, 2017) 20쪽


‘것’을 자꾸 쓰노라면 어느새 군말이 늘어납니다. 이 보기글처럼 “-게 하는 것이 + 좋은 것도 + 알게 되었습니다”처럼 들러붙는 말끝은 “-게 해야 + 하는 줄도 + 알아차립니다”로 손볼 만해요. “-게 해야 + 한다고 + 알아챕니다”로 손보아도 되고요. ㅍㄹ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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