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영어] 런치lunch
런치 : x
lunch : 1. 점심 2. (특히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다
ランチ(lunch) : 1. 런치 2. 점심 3. 서양식의 간단한 식사
우리말은 때를 밥으로 나란히 나타내기에 ‘아침·저녁’은 때이름이자 밥이름입니다. 다만 ‘낮’이나 ‘밤’이나 ‘새벽’은 때만 가리킵니다. 예부터 아침저녁을 밥때로 삼았다는 뜻이요, 사이에는 ‘사잇밥’이라고 하는 ‘참’을 ‘곁’으로 즐겼거든요. 영어 ‘lunch’는 ‘곁두리·곁밥’이나 ‘낮밥·낮참·낮틈·낮짬’으로 고쳐쓸 만합니다. ‘덧밥·덤밥·덧·덧거리·덧감’으로 고쳐쓸 수 있어요. ‘사잇밥·샛밥’이나 ‘새참·샛짬·참’으로 고쳐써도 어울립니다. ㅍㄹㄴ
어린이 런치는 오늘의 특별 메뉴야
→ 어린이 낮참은 오늘꽃밥이야
→ 어린이 곁밥은 오늘맛밥이야
《와, 같은. 7》(아소 카이/김진수 옮김, 대원씨아이, 2025) 8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