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얄궂은 말씨 2705 : -들을 위한 일러스트를 그려


나는 어린이들을 위한 책 일러스트를 그려왔다

→ 나는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린다

→ 나는 어린이책에 그림을 맡는다

→ 나는 어린이책을 그린다

→ 나는 어린이가 읽을 책을 그린다

《전쟁일기》(올가 그레벤니크/정소은 옮김, 이야기장수, 2022) 6쪽


“어린이들을 위한 책”이라면 “어린이가 읽을 책”으로 손볼 만합니다. ‘어린이책’처럼 단출히 손보면 되고요. “일러스트를 그려왔다”는 “그림을 그린다”로 손보는데, “그린다”처럼 단출히 쓸 수 있어요. 그러니까 이 보기글은 “나는 어린이책을 그린다”라 하면 깔끔합니다. ㅍㄹㄴ


위하다(爲-) : 1. 이롭게 하거나 돕다 2. 물건이나 사람을 소중하게 여기다 3. 어떤 목적을 이루려고 하다

일러스트(←illustration) : 어떤 의미나 내용을 시각적으로 전달하기 위하여 사용되는 삽화, 사진, 도안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 일러스트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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