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알량한 말 바로잡기

 난자 卵子


 난자에 수정을 하면 → 갓씨에 받으면 / 씨하고 만나면

 난자가 생기는 시기는 → 엄마씨가 생기는 때는


  ‘난자(卵子)’는 “[생명] 암컷의 생식 세포. 유성 생식을 하는 생물에서 볼 수 있는 것으로 감수 분열에 의하여 생기며, 수정 후 발달하여 배(胚)를 형성한다 = 알”을 가리킨다고 합니다. ‘갓씨’나 ‘암씨·엄마씨’로 다듬을 만합니다. ‘씨·씨앗·알·알씨’라고만 해도 됩니다. 이밖에 낱말책에 한자말 ‘난자’를 둘 더 싣는데 다 털어냅니다. 마구 찌를 적에는 ‘마구·마구잡이’나 ‘찌르다·찔러대다’라 하면 됩니다. ㅍㄹㄴ



난자(亂刺) : 칼이나 창 따위로 마구 찌름

난자(難字) : 이해하기 어려운 글자



당신 같은 놈한테 난자를 기증할 멍청이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 너 같은 놈한테 씨를 내놓을 멍청이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 너 같은 놈한테 씨앗을 내줄 멍청이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인생의 숙제》(백원달, FAKA, 2020) 186쪽


정자와 난자의 수정으로 태어난

→ 아빠씨와 엄마씨가 만나 태어난

→ 숫씨와 암씨가 어울려 태어난

《미래 세대를 위한 법 이야기》(이지현, 철수와영희, 2024) 23쪽


정자와 난자만 있으면 얼마든지 초인을 디자인해서 만들 수가 있었습니다

→ 숫씨와 암씨만 있으면 얼마든지 빛사람을 꾸며서 낳을 수가 있습니다

→ 아빠씨와 엄마씨만 있으면 얼마든지 빛님을 그려서 낳을 수가 있습니다

《천국대마경 10》(이시구로 마사카즈/천선필 옮김, 소미미디어, 2024) 3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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