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얄궂은 말씨 2682 : 직업을 갖게 되
글을 쓰는 직업을 갖게 되었고
→ 글을 쓰는 일을 하고
→ 글쓰기란 일을 찾았고
→ 글일을 하며 살아가고
《운동장은 사라졌지만》(박효미, 여름꽃, 2026) 106쪽
글을 쓰는 일이라면 ‘글일’입니다. 글은 붓을 쥐고서 쓴다고 여기기에 ‘붓일’이기도 합니다. 일본옮김말씨인 “직업을 갖게 되었고”는 “일을 하고”로 고쳐씁니다. 앞말과 묶어서 “글쓰기란 + 일을 찾았고”나 “글일을 + 하며 살아가고”로 고쳐써도 어울립니다. ㅍㄹㄴ
직업(職業) : 생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따라 일정한 기간 동안 계속하여 종사하는 일 ≒ 업·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