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얄궂은 말씨 2672 : -ㅁ이 커져서 마음이 힘들


두려움이 커져서 마음이 힘들어요

→ 두려워서 힘들어요

→ 두려워서 걱정스러워요

→ 자꾸 두렵고 힘들어요

→ 더 두렵고 힘들어요

《이유 없이 싫은 이유》(박부금, 분홍고래, 2025) 74쪽


옮김말씨가 잔뜩 퍼진 탓에 ‘두려워서’처럼 수수하게 말하거나 글쓸 자리를 “두려움이 커져서”로 잘못 쓰기도 합니다. 꾸밈말을 앞에 넣어서 “자꾸 두렵고”나 “더 두렵고”라 해도 됩니다. 이 보기글은 ‘힘들어요’만 쓸 적에 어울립니다. 두려울 적에는 자꾸 근심걱정을 할 테니 ‘걱정스러워요’라 해도 되어요. ㅍㄹ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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