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적' 없애야 말 된다

 중의적


 제목에 중의적인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 이름에 겹뜻말을 붙이기가

 중의적 의미 → 겹뜻 / 여러뜻 / 온뜻 / 온갖빛


  ‘중의적(重義的)’은 “한 단어나 문장이 두 가지 이상의 뜻으로 해석될 수 있는 것”을 가리킨다고 합니다. ‘겹뜻’이나 ‘여러 가지·여러 갈래·여러길·여러빛·여러빛깔’로 고쳐씁니다. ‘여러뜻’으로 고쳐쓸 만하고, ‘온갖길·온갖빛·온갖빛깔’이나 ‘온길·온틀’으로 고쳐써도 어울려요. “중의적 표현”이라면 ‘겹뜻말·온뜻말·여러뜻말’이라 쓸 만합니다. ㅍㄹㄴ



‘탐방’이란 단어가 중의적으로 전달되길 바랐다

→ ‘찾는다’란 말이 겹뜻으로 스며들길 바랐다

→ ‘찾는’이란 말이 여러뜻으로 퍼지길 바랐다

《탐방서점》(금정연·김중혁 엮음, 프로파간다, 2016) 7쪽


중의적으로 읽힐 수 있는 그 제목을 들었을 때

→ 겹뜻으로 읽힐 수 있는 이름을 들으며

→ 여러뜻으로 읽힐 수 있는 이름을 들으며

→ 온뜻으로 읽힐 수 있는 글이름을 들으며

《아주 커다란 잔에 맥주 마시기》(김은지, 아침달, 2024) 2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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