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얄궂은 말씨 2602 : 선생님의 목표 -의 존엄 거


선생님의 목표는 여러분의 존엄을 지키는 거예요

→ 저는 여러분을 고요히 지키려고 해요

→ 저는 여러분 빛을 지키려고 해요

→ 저는 여러분을 높이 지키려고 해요

《삼백초 꽃 필 무렵 3》(키도 시호/최윤희 옮김, 학산문화사, 2026) 125쪽


가르치는 자리에 서는 적잖은 분이 “선생님은 말이지요”처럼 잘못 말합니다. 배우는 자리에 서는 사람이 가르치는 사람을 보며 하는 말이 ‘선생님’입니다. 가르치는 자리에 설 적에는 “저는 말이지요”나 “나는 말이지”처럼 ‘저·나’로 스스로 가리켜야 맞습니다. 일본말씨인 “선생님의 목표는 + 여러분의 존엄을 + 지키는 거예요”입니다. “저는 + 여러분을 + 높이 + 지키려고 + 해요” 같은 얼거리로 다듬습니다. ㅍㄹㄴ


선생님(先生-) : 1. ‘선생’을 높여 이르는 말 2. 나이가 어지간히 든 사람을 대접하여 이르는 말

목표(目標) : 1. 어떤 목적을 이루려고 지향하는 실제적 대상으로 삼음. 또는 그 대상 ≒ 표목 2. 도달해야 할 곳을 목적으로 삼음. 또는 목적으로 삼아 도달해야 할 곳 3. 행동을 취하여 이루려는 최후의 대상

존엄(尊嚴) : 1. 인물이나 지위 따위가 감히 범할 수 없을 정도로 높고 엄숙함 2. 예전에, 임금의 지위를 이르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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