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겹말 손질 2774 : 눈의 시력


저는 왼쪽 눈의 시력을 잃었지만, 다른 것이 보이게 된 듯합니다

→ 저는 왼쭉 눈을 잃었지만, 다른 모습을 보는 듯합니다

→ 저는 왼쭉 눈결을 잃었지만, 다른 빛을 보는 듯합니다

《마오 20》(타카하시 루미코/서현아 옮김, 학산문화사, 2024) 184쪽


  “눈의 시력”은 겹말이라고도 할 테지만, 그저 틀린말씨입니다. 우리말 ‘눈’이라고만 하면 됩니다. 따로 ‘눈결’이나 ‘눈힘’이나 ‘눈빛’처럼 써도 됩니다. ㅍㄹㄴ


눈 ㄱ : 1. 빛의 자극을 받아 물체를 볼 수 있는 감각 기관. 척추동물의 경우 안구·시각 신경 따위로 되어 있어, 외계에서 들어온 빛은 각막·눈동자·수정체를 지나 유리체를 거쳐 망막에 이르는데, 그 사이에 굴광체(屈光體)에 의하여 굴절되어 망막에 상을 맺는다 ≒ 목자 2. 물체의 존재나 형상을 인식하는 눈의 능력. 눈으로 두 광점을 구별할 수 있는 능력으로, 광도나 그 밖의 조건이 동일할 때, 시각 세포의 분포 밀도가 클수록 시력이 좋다 = 시력 3. 사물을 보고 판단하는 힘 4. 무엇을 보는 표정이나 태도 5. 사람들의 눈길 6. 태풍에서, 중심을 이루는 부분 ≒ 목

시력(視力) : 물체의 존재나 형상을 인식하는 눈의 능력. 눈으로 두 광점을 구별할 수 있는 능력으로, 광도나 그 밖의 조건이 동일할 때, 시각 세포의 분포 밀도가 클수록 시력이 좋다 ≒ 눈·목력·시정도·안력·안세(眼勢)·안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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