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얄궂은 말씨 2592 : 오로라 장엄 -지는 것 -ㅁ
고요한 하늘 가득 오로라가 장엄하게 펼쳐지는 것도 즐거움이지요
→ 고요한 하늘 가득 별무지개가 놀랍게 펼쳐도 즐겁지요
→ 고요한 하늘 가득 높꽃빛이 거룩하게 펼쳐도 즐겁지요
《사라질 것 같은 세계의 말》(요시오카 노보루·니시 슈쿠/문방울 옮김, SEEDPAPER, 2018) 63쪽
옮김말씨인 “무엇이 무엇하게 무엇하는 것도 + -ㅁ이지요”입니다. 이 얼개는 ’무엇이 무엇하게 무엇해도 + 무엇하지요”로 바로잡습니다. 이 보기글이라면 “장엄하게 + 펼쳐지는 것도 + 즐거움이지요”를 “놀랍게 + 펼쳐도 + 즐겁지요”로 바로잡을 만합니다. 별무지개가 거룩하게 펼치는 밤하늘을 바라보며 즐겁습니다. 높꽃빛이 놀랍게 펼치는 고요하늘을 올려다보며 즐거워요. ㅍㄹㄴ
오로라(aurora) : [지구] 주로 극지방에서 초고층 대기 중에 나타나는 발광(發光) 현상. 태양으로부터의 대전 입자(帶電粒子)가 극지 상공의 대기를 이온화하여 일어나는 현상으로, 빨강·파랑·노랑·연두·분홍 따위의 색채를 보인다 ≒ 극광·북광
장엄(莊嚴) : 씩씩하고 웅장하며 위엄 있고 엄숙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