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얄궂은 말씨 2462 : 나의 욕구 충실 존재 위해 가장 필요 것


나의 욕구에 충실한 나로 존재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말이었다

→ 내가 바라는 나로 살려면 먼저 말을 해야 했다

→ 내 마음에 따르려면 말부터 해야 했다

→ 나는 무엇보다 말부터 하고 싶었다

《너는 나의 그림책》(황유진, 메멘토, 2021) 23쪽


내가 바라는 나로 살아갈 노릇이되, ‘욕구·욕심·욕망’이라는 길에 기울면 그만 “나 혼자 좋은” 쪽으로만 쳐다보기 일쑤입니다. 누구나 내 마음을 따르되, 속에서 피어나는 고요한 숨빛을 헤아릴 노릇입니다. 저마다 나로서 나답게 나로 살려면 나를 가꾸는 말을 하면 됩니다. 말부터 찬찬히 참하게 차분히 할 일입니다. 말이란 말씨, 곧 말씨앗이기에, 스스로 어떤 말을 가리고 고르고 가다듬어서 하느냐에 따라서 오늘 이곳 삶을 스스로 바꾸게 마련입니다. ㅍㄹㄴ


욕구(欲求/慾求) : 무엇을 얻거나 무슨 일을 하고자 바라는 일

충실(忠實) : 충직하고 성실함

존재(存在) : 1. 현실에 실제로 있음 2. 다른 사람의 주목을 끌 만한 두드러진 품위나 처지 3. [철학] 의식으로부터 독립하여 외계(外界)에 객관적으로 실재함 ≒ 자인 4. [철학] 형이상학적 의미로, 현상 변화의 기반이 되는 근원적인 실재 5. [철학] 변증법적 유물론에서, 객관적인 물질의 세계. 실재보다 추상적이고 넓은 개념이다

위하다(爲-) : 1. 이롭게 하거나 돕다 2. 물건이나 사람을 소중하게 여기다 3. 어떤 목적을 이루려고 하다

필요(必要) : 반드시 요구되는 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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