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까칠한 숲노래 씨 책읽기


숲노래 오늘책

오늘 읽기 2026.2.2.


《박정희 1 : 軍人의 길》

 조갑제 글, 조갑제닷컴, 2015.7.1.



고흥교육지원청에서 ‘책숲’으로 삼는 ‘폐교’를 들여다보고 싶다고 한다. ‘건축사’ 두 분하고 여기저기 어떻고 책이 너무 많고 부산을 떨다가 휙 가려고 한다. ‘안전등급 C’가 나온 ‘위험건물’이기에 헐어서 땅뙈기를 팔려고 한다지. 다섯 해 앞서는 ‘D’였다고 했으니 그새 오히려 나아졌네? 고흥살이 열여섯 해에 걸쳐서 ‘열여섯째로 만나는 교육지원청 주무관’인데, 여태 교육장·국회의원·군의원·도의원 어느 누구도 책을 보러 온 적이 없다. 열아홉 살 큰아이는 이들 공무원 말씨와 몸짓을 물끄러미 보다가 “참 예의없는 사람들이네요.” 하고 한마디하며 혀를 찬다. 빙그레 웃는다. “벼리 씨, 이분들이 ‘버릇있는(예의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스스로 뭘 하는지 모를 뿐이니까, 스스로 뭘 하는지 짚어주기만 하면 돼요.” 하고 속삭인다. 《박정희 1 : 軍人의 길》이라는 책이 있다. 조갑제 씨는 아직도 박정희 옷자락에 매달린다. 이녁은 박정희를 ‘조선 봉건사회 임금’으로 여긴다. 좀 흉이 있어도 우리를 먹여살리지 않았느냐고 외친다. 그래, 가두리에 빽빽하게 욱여넣어 ‘좋은밥’을 먹이면 돼지는 포동포동 살찌겠지. 입을 틀어막고 꼼짝달싹 못하게 옭아매고서 밥만 먹이면 다 훌륭한 임금일 테지. 살찐 돼지는 누구한테 좋거나 이바지할까? 살찐 돼지는 누구한테 먹잇감인가? 조갑제 씨는 윤씨를 나무라는데, 윤씨는 돼지를 살찌우지 않고서 저 혼자 살쪘기에 나무란다. 그 나물에 그 밥이다.


- 박정희 시리즈 1 역사의 격류 속에 무력한 존재로 내던져지다  


ㅍㄹㄴ


김치담그고 찌개 끓여먹던 中유튜버가 기네스북에…이럴수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4744629?sid=104

(리즈치 김치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W4hvneKcPZI


李대통령, 연일 고강도 SNS 메시지…"부동산 투기에 나라 망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878492?rc=N&ntype=RANKING


'아이스크림 무전취식' 초등생 사진 붙였다가 '벌금형'

https://n.news.naver.com/article/031/0001001833


+


이준석 "정부·여당 다주택자들, 5월 9일까지 집 파는지 보겠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879225?rc=N&ntype=RANKING


[2026 다보스] 시타델 켄 그리핀 CEO 대담: 트럼프 2기 경제 정책과 AI의 미래 [풀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h1CPpgCHdTo


“우리딸 두상 예쁘게”…300만원 ‘교정헬멧’ 전문가 뜯어말리는 이유[헬시타임]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585669


글 : 숲노래·파란놀(최종규). 낱말책을 쓴다. 《풀꽃나무 들숲노래 동시 따라쓰기》, 《새로 쓰는 말밑 꾸러미 사전》,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말과 문해력》, 《들꽃내음 따라 걷다가 작은책집을 보았습니다》, 《우리말꽃》, 《쉬운 말이 평화》, 《곁말》, 《책숲마실》, 《우리말 수수께끼 동시》, 《시골에서 살림 짓는 즐거움》, 《이오덕 마음 읽기》을 썼다. blog.naver.com/hbooklove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