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삶말/사자성어] 대안학교
아이의 미래를 생각해서 대안학교를 고려한다 → 아이 앞날을 생각해서 다른길을 살핀다
대안학교를 선택하려고 준비한다 → 새배움터로 가려고 한다
대안학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 열린배움터를 부쩍 눈여겨본다
대안학교 : x
대안(代案) : 어떤 안(案)을 대신하는 안
학교(學校) : [교육] 일정한 목적·교과 과정·설비·제도 및 법규에 의하여 계속적으로 학생에게 교육을 실시하는 기관 ≒ 학원
다르게 가른 ‘다른길’이 있고, ‘다른배움’이 있습니다. 이대로는 낡은 틀이나 굴레일 테니, ‘새길·새곳’을 찾고, ‘새배움’을 펴려고 합니다. 누구나 날갯짓을 펴는 배움길을 바라기에 ‘열린배움터’를 살핍니다. ㅅㄴㄹ
대안학교는 말 그대로 ‘대안적인’ 교육을 실천하는 배움터
→ 다른배움은 말 그대로 ‘다르게’ 펴는 배움터
→ 새배움터는 말 그대로 ‘새로’ 일구는 배움터
→ 다른길은 말 그대로 ‘다르게’ 나누는 배움터
→ 새길은 말 그대로 ‘새’길을 가르치고 배우는 터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윤성근, 이매진, 2009) 78쪽
농사일을 하며 근처에 있는 대안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친다
→ 논밭일을 하며 둘레 새배움터에서 아이들을 가르친다
→ 흙을 일구며 가까운 새길터에서 아이들을 가르친다
《책이 좀 많습니다》(윤성근, 이매진, 2015) 280쪽
곳곳에서 대안학교가 등장하고, 가정학교가 늘어나고, 교육이 한 발씩 달라지고 있었지만
→ 곳곳에서 다른길이 나오고, 집배움이 늘어나고, 배움길이 한 발씩 달라지지만
→ 곳곳에서 새길이 나오고, 스스로길이 늘어나고, 배움판이 한 발씩 달라지지만
《다시 학교를 읽다》(옥영경, 한울림, 2021) 1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