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삶말/사자성어] 거수경례
거수경례를 올리다 → 손절을 올리다
거수경례를 붙이다 → 올려붙이다
거수경례를 하는 모습을 보고 → 손절을 하는 모습을 보고
거수경례(擧手敬禮) : 오른손을 들어 올려서 하는 경례 ≒ 거수례
손으로 척 들어서 오른눈썹에 붙이는 몸짓으로 절을 합니다. ‘손절’입니다. 오른손을 들어서 오른눈썹에 붙이는 절이니 ‘오른절’입니다. 손을 올려서 붙이니 ‘올려붙이다’입니다. ㅅㄴㄹ
하나하나 거수경례를 한 뒤 교문으로 들어서는 풍경이 펼쳐졌다
→ 하나하나 손절을 한 뒤 앞으로 들어선다
→ 하나하나 올려붙인 뒤에 앞길로 들어선다
《우리는 현재다》(공현·전누리, 빨간소금, 2016) 108쪽
작별인사는 거수경례를 한 군인들은
→ 마지막은 손절을 한 싸울아비는
→ 끝절은 올려붙인 싸울아비는
《서른 여행은 끝났다》(박현용, 스토리닷, 2016) 15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