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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마실꽃 #숲노래자전거
#골짝마실 #책숲마실

작은아이하고 자전거로
골짝마실.
언제나 즐겁되
이 마실을 하면
집에 돌아와서 끄응 하다가
곯아떨어진다.

큰아이가 골짝마실을 잊었을까.
걸어서 가까운 곳을
늘 골짝마실할 만한
숲보금자리를 그려 본다.

#숲노래동화 #동화쓰기

골짜기에서 한참 놀다가
쉴 때에 책집동화를 쓰는데
작은아이가 자꾸 불러서
내려놓고 다시 논다.

그래도 책 하나 짊어지고 와서
모처럼 찰칵 찍어 준다.
찰칵 찍다가 물방울 하나 튀었다.
아... 새책에...

#숲노래 #고흥살이 #시골살이
#무화과 #무화과알

집에 돌아와 쓰러지기 앞서
무화과 한 소쿠리를 훑어 놓다.
오늘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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