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을 보다 (사전 짓는 책숲, 숲노래 2019.5.30)

 ― ‘사전 짓는 책숲, 숲노래 = 사진책도서관 + 한국말사전 배움터 + 숲놀이터’



  2018년 7월에 나올 책으로 《우리말 글쓰기 사전》이 있습니다. 텀블벅에 올려서 이 책을 집에서 미리 받아볼 이웃님을 모시는 길을 한창 살피기도 합니다. 꾸밈지기님이 텀블벅 맛보기를 보내 주셔서 여러모로 즐겁게 돌아봅니다. 책 한 자락은 그야말로 숱한 사람들 손길을 곱게 타면서 태어납니다. 쓰거나 그리거나 찍는 사람, 엮거나 여미거나 다듬는 사람, 꾸미거나 돌보거나 어루만지는 사람, 다루거나 나르거나 꽂는 사람, 팔거나 알리거나 이야기하는 사람, 여기에 읽는 사람이 있는데, 우리 곁에는 숲이며 해랑 별이며 비랑 바람이며 흙이랑 풀벌레가 나란히 있습니다. 책 한 자락이란 ‘갖은 땀하고 사랑이 모두 어우러진 슬기로운 빛’이라고 생각합니다. 책도 어엿하게 ‘종합예술’이라고 느낍니다. 그렇지 않나요? ㅅㄴㄹ


(숲노래/최종규)







* 새로운 한국말사전 짓는 일에 길동무 하기

http://blog.naver.com/hbooklove/220188525158


* ‘사전 짓는 책숲, 숲노래’ 지기(최종규)가 쓴 책을 즐거이 장만해 주셔도 새로운 한국말사전을 짓는 길을 아름답게 도울 수 있습니다 *


[알라딘에서]

 http://blog.aladin.co.kr/hbooks/578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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