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말/사자성어] 봉사정신



 봉사정신을 함양하여 → 이웃돕기를 북돋아

 봉사정신으로 똘똘 무장하다 → 이웃사랑으로 하나되다 / 이웃사랑을 굳게 새기다

 봉사정신을 발휘하다 → 이웃사랑을 펴다 / 이웃을 돕다 / 몸을 바치다

 봉사정신을 소중한 정신적 자산으로 여겨 → 이웃사랑을 마음밥으로 삼아


봉사정신 : x

봉사(奉仕) : 국가나 사회 또는 남을 위하여 자신을 돌보지 아니하고 힘을 바쳐 애씀



  남을 도우려고 애쓸 적에는 ‘돕다’라 하면 되는데, 이때에 으레 ‘이웃돕기’나 ‘이웃사랑’을 이야기해요. “이웃을 돕다”나 “이웃을 사랑하다”라 해도 되고요. 때로는 ‘몸바치다·몸을 바치다’라 할 수 있겠지요. ㅅㄴㄹ



봉사정신이 투철한 것뿐이니까

→ 이웃을 잘 도울 뿐이니까

→ 그저 이웃돕기일 뿐이니까

→ 이웃을 도우려는 마음뿐이니까

《일상 2》(아라이 케이이치/금정 옮김, 대원씨아이, 2008) 28쪽


‘자원봉사 정신의 소중함’을 운운하며 통역의 책임을 학생들에게 고스란히 넘겨 버렸다

→ ‘기꺼이 돕는 뜻’을 떠들며 통역을 고스란히 학생한테 넘겨 버렸다

→ ‘아름다운 이웃돕기’을 읊으며 통역을 고스란히 학생한테 넘겨 버렸다

→ ‘보람찬 이웃돕기’를 외며 통역을 고스란히 학생한테 넘겨 버렸다

《수화로 말해요》(아키야마 나미·가메이 노부다카/서혜영 옮김, 삼인, 2009) 127쪽


(숲노래/최종규 . 우리 말 살려쓰기/말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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