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이야기란, 주고받는 말이기도 하면서, 생각하고 마음을 사랑이라는 숨결로 가다듬어서 씨앗처럼 서로 건네는 말이기도 하다. 씨앗에는 온갖 삶이며 살림이 흐른다. 이제껏 살아온 나날, 오늘 살아가는 모습, 앞으로 살아가려는 길, 이를 알맞게 엮고 담기에 이야기로 피어난다. 2019.4.5. ㅅㄴㄹ
(숲노래/최종규 . 삶과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