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말/사자성어] 직립보행
직립보행에 의한 이동은 → 두 발로 다니며 / 두 발로 걸으며
직립보행에 행복을 느끼며 → 두발걷기에 기쁨을 느끼며
직립보행을 하는 인간 → 두 발로 걷는 사람 / 두 다리로 다니는 사람
직립보행(直立步行) : [고적] 사지(四肢)를 가지는 동물이 뒷다리만을 사용하여 등을 꼿꼿하게 세우고 걷는 일. 주로 인간이 이동하는 형태를 이르는 말이다
두 다리로 서서 걸을 적에는 “두 다리로 걷다”나 “두 발로 걷다”라 하면 됩니다. 짧게 ‘두발걷기·두다리걷기’라 해도 되고요. “허리를 펴고 걷다”나 “등허리를 펴고 걷다”라 해도 어울려요. ㅅㄴㄹ
인간이 네 발로 다니다 직립보행을 하면서
→ 사람이 네 발로 다니다 두 발로 서면서
→ 사람이 네 발로 다니다 두 발로 걸으면서
→ 사람이 네 발로 다니다 허리를 펴고 걸으면서
《작업실 탐닉》(세노 갓파/송수진 옮김, 씨네북스, 2010) 43쪽
(숲노래/최종규 . 우리 말 살려쓰기/말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