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교육 (사전 짓는 책숲집, 숲노래 2018.4.28.)

 ― ‘사전 짓는 책숲집, 숲노래 = 사진책도서관 + 한국말사전 배움터 + 숲놀이터’


  고흥이라는 고장에는 ‘고흥 교육’이 없다시피 합니다. 고흥 어린이하고 푸름이를 고흥 바깥으로 내모는 교육만 도사립니다. 이 가운데에서도 서울로 빨리 잔뜩 내보내려는 입시교육만 판칩니다. 이를 군청하고 교육청이 손을 맞잡고서 하는데, 2018년 교육감·군수 선거를 발판으로 어느 만큼 달라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여러 사람이 모여서 ‘교육정책 공론화 위원회’를 꾸렸습니다. 군수는 토목건설만 공약으로 내세우고 교육감은 서울바라기 입시교육만 있는 흐름을 꺾고서, 시골 어린이가 시골을 배워서 시골에 뿌리내리기를 바라는 모임이라고 할 만합니다. 이제 첫발이니까 할 일이 많을 테지요. 월급·연금 받는 공무원은 사라지고, 마을에서 참다이 일하는 이웃이 일어서기를 바랍니다. ㅅㄴㄹ


(숲노래/최종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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