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중 가장 짧은(그래도 4년마다 한 번 오는 가장 긴) 2월이라 쉽지 않았음에도
'천문','포드 V 페라리', '벌룬', '해치지 않아', '겨울왕국2', '나이브스 아웃', '남산의 부장들',
2020년에는 14권으로 산뜻한 출발을 시작했다. 작년 하반기에는 격무에 지쳐 진도가 그리 나가지
'열두 번째 용의자', '미드소마', '터미네이터 : 다크 페이트', '미드웨이', '백두산', '시동'까지
힘겨웠던 하반기의 마지막 달은 그대로 조금은 여유를 되찾아 13권으로 나름 유종의 미를 거뒀다.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2019년 한 해 동안 138권으로 선방을 한 것 같은데 2020년에는 조금이나마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보여서 좀 더 나은 실적을 기대해봐도 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