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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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을 보신 분이라면 책 중간 중간에 소개되는 절대적이고 상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에 대해서 알 것 이다. 그 백과사전의 신 버전이 상상력사전이라 할 수 있겠다. 다양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사전처럼 하지만 특별한 분류없이 기록되어 있다. 더러 재미있는 이야기들도 있고 지식이 조금 늘어날 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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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를 변화시키는 30일 플랜
이지성 지음 / 맑은소리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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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이 책을 읽었을 때는 자기계발 욕구가 불끈불끈했는데, 요즘은 몸이 피곤해서 그런가 의지력이 많이 감소되었다. 생활의 절제가 부족해서인 듯 싶다.

 

 끊임없이 반복해서 읽고 부단히 노력해야 하는 책이다. 

 

 변화를 위해선 의식의 각성과 생활의 변화 두가지가 충족 되어야 한다.

 

 2015-12-21

 

 자기계발작가이며 현재 자선사업까지 활발히 펼치고 있는 작가 이지성작가의 초창기 작품이다.

 

 이 책은 20대를 대상으로 쓰인 책이지만 나이를 불문하고 읽고 생활에 적용해 볼 만한 책이다. 자기 자신을 가꾸고 향상시켜야 할 책임은 우리 모두에게 있다. '나는 이대로 괜찮아' 라는 말은 귀찮아라는 말과 다르지 않다. 자기 자신이 완벽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하지만 바뀌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적다. 유교에서도 가장 강조하는 것은 바로 '수신'이다. 자기 자신을 갈고 딱는 것. 그것이 모든 공부의 시작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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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트라베이스
파트리크 쥐스킨트 지음, 유혜자 옮김 / 열린책들 / 200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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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트리크쥐스킨트... 분명 대단한 작가이다. 너무나 매력적인 작가이다. 점점 좋아하게 된다.

다음의 책소개를 인용해본다.

 

"콘트라베이스 연주자의 고뇌를 그린 남성 모노드라마. 인생의 일반적인 문제를 다루면서 한 소시민이 그의 작은 활동공간 내에서의 존재를 위한 투쟁을 다룬 소설이다."

 

 책 리뷰를 쓰는데 다시 한 번 읽고 싶은 생각이 강렬하게 든다.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다.

책이 얇아서 좋다. 독일어권에서 가장 많이 무대에 올려진다는 희곡이다. 한 남자의 독백으로 이루어진 이런 희곡은 어떤 느낌일까 정말 궁금하다. 꼭 보고 싶다. 엄청난 연기력과 대사 전달력이 아니면 감격을 주기 힘들 것 같다. 하지만 그런 요소들이 갖춰진다면 엄청난 호소력을 줄 수 있는 명연극이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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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곶의 찻집
모리사와 아키오 지음, 이수미 옮김 / 샘터사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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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지개 곶의 찻집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여러가지 에피소드. 다소 식상할 수 있는 에피소드들과 식상한 인물들과 식상한 설정과 식상한 대화, 식상한 결말까지. 내게는 식상하고 밋밋하게 느껴진 소설이었다.

 

 추천하고 싶지는 않은 책이다. 처음 에피소드와 마지막 에피소드만 괜찮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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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가 되고 살이 되는 500권, 피도 살도 안되는 100권
다치바나 다카시 지음, 박성관 옮김 / 청어람미디어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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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제목이 다소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데, 좋은 책 500권을 소개하고, 나쁜 책 100권을 비판하는 책이 아니다. 다치바나 다카시 본인이 읽은 책들을 소개해 주고 그 책 이야기를 하는 내용인데, 자신이 읽은 책들의 비율을 봤을 때 6권을 읽으면 5권 정도는 전문적이고 집중적으로 독서를 요하는 책이고 1권은 잠시 머리를 식히는 용도로 읽은 책이어서 이런 제목을 붙이게 되었다.

 

 여기서 소개하는 책은 거뜬히 500권을 훨씬 넘어간다. 책을 읽으면 자연히 더 읽고 싶은 책들이 많아지는 데 특히나 다치바나 다카시의 책은 주의해야 한다. 너무나 읽고 싶은 책들이 많아져서 결국 아무것도 읽지 않는 사태가 발생한다.

 

 "읽고 싶은 책들은 많고 시간은 적다. 설사 시간이 있을 지라도 피로, 집중력 저하 등 갖갖이 장애물들이 있다."  안타까운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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